오늘은 캐나다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정말 좋았던 장소들을 여러분께 추천해드리려고 한다. 캐나다는 그야말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나라로, 도시와 자연 모두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곳이다. 특히 토론토는 큰 도시지만, 동시에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그럼, 제가 직접 경험하고 추천하는 토론토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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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아일랜드 (Toronto Islands) – 낮과 밤, 그 매력이 두 배!
토론토 아일랜드는 그야말로 파리의 에펠탑처럼 토론토의 상징적인 자연 명소이다. 페리를 타고 가면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낮과 밤이 모두 다르다는 점이다.
낮에는 자전거를 타고 섬을 한 바퀴 돌거나, 해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밤에는 도시의 불빛이 멀리 보이며, 센트럴 파크처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많다. 하지만 밤에 가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대신 섬 안에 아무 불도 켜져있지 않아 무서움을 느낄 수도 있다.
섬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니, 일찍 가서 여러 가지 활동을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에는 피크닉이나 수영도 즐길 수 있다.
CN 타워 (CN Tower) – 토론토의 아이코닉한 랜드마크
토론토 여행에서 CN 타워는 빠질 수 없는 명소이다. 토론토 다운타운에서는 어디서나 CN타워가 보인다. 553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이 타워에서 바라보는 토론토 전경은 정말 멋지다.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스카이팟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CN 타워의 스카이워크 체험도 인기가 많으니, 고소공포증이 없다면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토론토의 야경을 잊을 수 없다. 스카이워크를 하면 인증서도 주니 꼭 챙겨오길 바란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Distillery District) – 예술과 문화가 숨쉬는 거리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는 19세기 산업 혁명 시대의 증류소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는 역사적인 지역이다. 지금은 예술 갤러리와 상점, 레스토랑들이 즐비해 있어, 멋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정말 감성적인 거리가 많고, 특히 거리 공연도 자주 열려서 여행의 흥미를 더해준다.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은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은 장소이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파는 젤라또가 맛있으니 꼭 먹어보고 오길 바란다.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 세계적인 자연의 경이로움, 와이너리 투어까지!
나이아가라 폭포는 그 자체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명소이다. 캐나다와 미국의 경계에 위치한 이 거대한 폭포는 그 크기와 힘에서 정말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데, 이곳에서의 매력은 폭포만이 아니다. 바로 와이너리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나이아가라 지역에는 여러 와이너리가 있어서, 와인과 함께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와이너리 투어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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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동물원 (Toronto Zoo) –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
토론토 동물원은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연과 동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희귀 동물들이 많이 있어 동물원 자체가 하나의 작은 자연 보호구역처럼 운영되고 있다. 큰 부지에 걸쳐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적합한 장소이다.
동물원을 방문할 때는 넉넉한 시간을 두고 천천히 관람하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커서 하루는 동물원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전 정보나 지도도 챙기면 더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다.
토론토 아쿠아리움 (Ripley’s Aquarium of Canada) – 바닷속 세계를 탐험하다
토론토 아쿠아리움은 해양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장소이다. 상어, 해양 거북이, 수많은 물고기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 특히, 터널형 수조를 지나가며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는 경험은 정말 특별하다.
아쿠아리움은 실내 활동이기 때문에 비 오는 날 방문하기 좋다. 아니면 스포츠 경기를 보는 날 오전에 방문하는 것도 좋다. 거리가 가까워서 아쿠아리움을 갔다가 경기를 보러 가기 괜찮은 거리이다.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명소이다. 또한 미리 예매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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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 관람 – 하키, 농구, 야구를 즐기다!
토론토는 스포츠의 도시로 유명하다.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메이저 경기를 하는 곳이어서 구경하기 좋다. 하키, 농구,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많다.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의 하키 경기, 토론토 랩터스의 농구 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야구 경기는 모두 파워풀한 경기력과 열정적인 팬들로 가득하다. 스포츠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경기는 사전 예매가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 미리 예매해두는 것이 좋다. 경기 전후로 주변 레스토랑에서 팬들과 함께 분위기를 즐겨보자! 신나는 응원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경기장이 아닌 주변 레스토랑에서 팬들과 함께 응원하면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토론토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자연, 역사, 예술, 스포츠 등 여러 면에서 여행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워홀로 캐나다에 계신 분들이라면, 주말마다 새로운 명소를 탐방하며 색다른 경험을 쌓아보자! 토론토에서만 가능한 멋진 경험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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